160807_콜롬비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지프축제로도 유명한 살레토 킨디오(Salento Quindio Colombia)

2016. 8. 10. 11:06STEDI 여행_해외/콜롬비아

친구 조바니가 휴일인 오늘 작정을 했는지,

킨디오 관광지를 전부 돌아보자고~


그렇게 해서 도착한 두 번 째 관광지!

콜롬비아 대표 관광지이기도 한,

킨디오주의 살렌토 (Salento Quindio Colombia)


마을로 들어서자마자, 관광객들과 차들로 붐빈다!



시몬 볼리바르 광장부터 갔는데,

역시나 관광마을 답다!



건물들도 알록달록 예쁘고,

무엇보다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

 


마침 광장에선 사이클 대회도 개최되고 있어서

콜롬비아 국민들 뿐 아니라, 주변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도 많았다.




우리들은 우선 광장을 둘러보다가~




어린이를 위한 지프 체험? 광장을 한바퀴 돌게 해 주는~



조바니의 다섯살 아들이 타고 싶다고 애교를 부려서

ㅋㅋㅋ 우선 아들 소원 먼저 들어주고~



대성당을 지나~



살렌토 마을로 고! 고!



언덕까지 이어지는 십자가의 길을 따라

마을 집들이 정말로 예쁘게 수놓고 있었다.

 


마침 날씨도 좋다보니,

사람도 많고~ 날도 덥고 ㅋㅋㅋ



강렬한 햇빛 아래

집들 고유의 색들도 강렬하게 시선을 유혹했다.

 



우리나라 홍대나 대학로, 인사동에도 있는

관광객 케리커쳐 그려주는 화가!

그림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인기가 많다!



하지만, 우리들은 언덕 정상을 향해 계속해서 걷고, 또 걷고~





그렇게 길을 걷고 있는데

콜롬비아 커피를 싣고, 따각따각 노새들이 길을 비키라 해서~

조용히 길을 터주고 기념 샷!

 


독특한 커피숍을 지나~ 드디어 언덕 계단으로 오르기 시작!



올라가는 동안 계속해서 있는

가톨릭 십자가의 길 14처!



험난한 십자가의 길처럼, 무릎을 탓 하며 억지로 언덕을 올라서니,

언덕 아래로 보이는 살렌토 마을이 정말로 예뻤다.



언덕 한편으로는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반대편으로는 멋진 풍경이 쫘~악!



올라오는 동안의 고생을 보답이라도 해 주듯!



힘든 마음은 어느새 말끔히 씻고,

시원한 솔솔 바람에 풍경을 감상하다가 



또 다시, 다음 여행 장소를 향해 고! 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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