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24_코이카 기관파견 77일차 : 코워커 친구 페르의 디자인 실력! 진심 존경스럽다.
2016. 8. 26. 05:29ㆍSTEDI 코이카
늦은 저녁! 한국어 수업을 마치고, 잠깐 코워커 친구 페르의 수업을 참관했는데~
페르가 의뢰받아서 작업하고 있다는 작품을 보여주었다.
일러스트로 작업하고 있는 작품을 보여주는 순간~ 입이 쩍......^O^
몇 번 이나 감탄을 했는지...
디테일, 독창성, 일러스트 활용 범위 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나 역시도 꿀린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콜롬비아에 와서 자꾸만 작아진다.ㅜㅜ
그리고, 포토샵으로 작업하고 있는 또 다른 작품을 보여주었는데,
이 역시....
내가 계속해서 진심 최고라고 말해주자,
페르가 나를 위로한다.
'너는 산업디자인을 잘 하잖아!'라고...
그런말을 해주는 페르가 고마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