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09_국경을 불문하고 콜롬비아에서도 불금엔 치맥! 좋다!

2016. 9. 11. 06:45STEDI 코이카

내가 봉사하고 있는 기관에서, 디자인 수업과는 별도로 한국어도 가르치고 있는데,

불금인 오늘~ 학생들이 치맥을 쏘겠다며 늦은 밤 나를 불러댔다.


못 이기는 척 하고, 나간 콜롬비아 밤 풍경!


밤에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는 것이 전부여서 이곳저곳 둘러보지를 못했는데~

콜롬비아의 불금 풍경도 나름 멋있네~



학생들이 자주 간다는 치킨집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니,

오랜만에 치킨 냄새~~~~ 급 군침이 돈다.



뭐! 메뉴를 봐도...뭐가 뭔지...ㅋㅋㅋ

학생들이 알아서 주문해 줬는데~



사람마다 한 접시 씩 나온 치킨세트!

그리고 맥주~ 



지금까지 불금에는 치킨을 사들고 와서 집에서 치맥을 즐겼는데,

정말 간만에 밖에서 먹는 치맥의 맛!!!


완전 좋네! 좋아~

 


치맥으로 1차를 마친 후,

소화도 시킬 겸, 동네 한바퀴 산책!



조금은 시끌벅적 하면서도,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 바 없는

금요일 밤의 음주 문화!



앞으로는 종종 밤에도 밖으로 나와야 겠다는 생각이...급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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