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23_울적한 마음을 맛나는 점심으로~ 아르메니아 Sr. WOK(세뇰 워크)
2016. 9. 25. 08:28ㆍSTEDI 코이카
멀티미디어 그룹 수료식을 마치고,
페르가 점심을 쏘겠다며 우니센트로에 가자고~
그도 안그런 척 하지만, 학생들과의 이별이 살짝 아쉬웠나 보다.
뭐~ 올만에 같이 식사하네!
그렇게 해서 도착한, 우니센트로 아르메니아!
점심 시간이 지났음에도 사람들이 많다.ㅜㅜ
우린 일식 전문점인 Sr. WOK(세뇰 워크) 에서 메뉴 고르기!
(내가 생활하는 킨디오에는 아쉽게도 한국음식점이 없다.)
세뇰 워크는 가격이 있어서 자주 안가는데..ㅋㅋ
페르가 쏜다 하니~
메뉴를 세가지 마음대로 고르면 끝! 그리고 음료는 콜라를~
올만에 외식하네~ 그런데, 맛은 음~~~그저 그렇다.ㅋㅋㅋ
무튼 점심을 사준 페르가 고마워서, 커피는 내가 쏘기로~
그 와중에 동료 한명이 합석해서, 같이 수다를~
내가 마시는 라테 프리오 참~~맛난다!
외식에, 커피까지 맛있게 먹었는데~ 금욜 오후는 살짝 뭔가 부족한 느낌이네!
홀가분하지도 않고, 그렇게 즐겁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