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01_아르메니아 우니센트로 백화점에서 갤러리 감상!
2016. 10. 7. 08:07ㆍSTEDI 코이카
카라르카에서 빗줄기가 점점 강해져 버스를 타고 아르메니아로 복귀!
그런데, 아르메니아는 더 심하다!ㅜㅜ
어쩔 수 없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비를 피하기 위해,
정류장 앞에 있는 우니센트로 백화점으로~
그런데, 백화점 인테리어가 바뀌었다.
중국인듯, 일본인듯한 소품으로...
역시나 인지도는 중국,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더 있나 보다 싶어 살짝 씁쓸한...
무튼 2층 테라스로 가기 위해 자리를 옮겼는데,
2층에서는 전시 겸 그림 판매가 한창 진행중이었다.
호기심에 그림을 보기 시작했는데~
독특하고 예쁘다.
색감 자체가 콜롬비아에만 있을 법한...
비가 와서 다행인건가?
오랜만에 그림을 감상할 수 있어 기분 업되고~
팔마가 완전 멋있는 이 그림!
솔직히 나도 탐이 났는데, 이미 낙찰되어서...(그런데 그림이 엄청 비싸다..ㅋㅋ)
그림에 빠져 둘러보는 동안, 빗줄기가 서서히 약해 져서~
백화점에서 식사를 할까? 하다가
급 치맥이 땡겨서 치맥을 먹기 위해~ 또 다시 동네 나들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