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08_콜롬비아 커피마을! 살렌토(Salento quindio) 나들이~ 살렌토 예쁜 건물들!
2016. 10. 14. 13:50ㆍSTEDI 여행_해외/콜롬비아
살렌토 시몬 볼리바르 광장에서 잠깐 쉬었다가 본격적으로 마을 둘러 보기!
가는 곳곳마다 예술이다.
마을의 집들이 정말 다양한 색으로 시선을 유혹한다.
엔틱한 분위기의 상점이 있는가 하면~
남미풍의 강렬한 색상의 건물들!
콜롬비아 전통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상점은
소박하면서도 아름답다.
그 와중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선
사람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기도 하고~
한눈에 봐도 콜롬비아의 식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곳은
외국인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렇게 마을을 둘러보고, 전망대로 가기 위해 길 안쪽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역시나 건물들이 화려함을 뽐낸다.
날씨 때문인가?
지난번 처음 방문했을 때 보단 관광객들이 적어서~
오히려 천천히 걷기 좋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걸으니 덥다! 더워~
전망대로 가는 언덕이 가까워 질수록 땀이 계속해서 흐른다.
그래도 볼 거리가 계속해서 있어서
마음만은 아주 신났다.
이 달 말이 할로인 데이라서 그런가?
상점 여기저기 할로윈 인테리어를~
화려함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가니,
꼭 우리나라 인사동 쌈짓길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상점들이 화려한 악세사리를 판매하고 있었다.
조용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상점 풍경에~
땀은 어느새 사라지고, 계속해서 기분 업!
상점을 나오는데, 노 부부가 남미 춤을 추고 있었다.
어찌나 흥나게 춤을 추던지, 넋 놓고 구경하기!
춤을 보면서, 내가 남미에 와 있긴 하구나!
새삼 다시 한 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