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16_콜롬비아 주말 여행! 킴바자(Quimbaya en Quindío) 마을!
2016. 10. 23. 23:42ㆍSTEDI 여행_해외/콜롬비아
아침부터 서둘러 집을 나섰다.
오늘은 옆 마을 킴바자(Quimbaya en Quindío)에 가기 위해~
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서,
이렇게 킴바자행 버스표를 사고, 출발하기만을 기다리기!
한 삼 사십분? 정도 걸려 킴바자에 도착했는데,
헉~ 옆 동네인데도 날씨가 완전히 다르다!
마을 조각화를 보기 위해 걷는데, 계속해서 땀이...ㅜㅜ
내가 살고 있는 아르메니아는 계속해서 비가 오는데,
여긴 그냥 땡볕이다. 그래서 인가? 군인들도 그늘에서 근무를~
무튼 마을로 돌아와서, 볼리바르 광장 주변 둘러보기 시작!
다른 곳보다 화려한 성당 건물이 한눈에 들어왔고~
내부로 들어가자, 더 화려하다.
잠시 뒤, 일요일 미사가 시작되서 잠깐 있다가 조용히 나와~
마을 곳곳 둘러보기!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그라피티 건물이 더 화려하게 느껴져서 잠깐 감상~
킴바자 마을 전통 벽화가 그려져 있는 학교도 참 예쁘네!
살작 마을에서 벗어나자 자그마한 놀이공원이 있었는데,
ㅋㅋㅋ 애벌레 열차가 제법 귀엽다!
볼리바르 광장과,
또다른 공원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괜히 신난다.
우리나라 마을버스라고 해야하나?
킴바자에 오니, 윌리스(지프)가 마을 버스 역할을 하고 있었다. 신기! 신기!
무튼 오후에는 아르메니아 킨디오 축제가 있어서,
킴바자는 이쯤 둘러보고 복귀!
좀 더 가면, 유명한 동물원이 있지만 내가 동물을 별로 안좋아해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