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1. 10:25ㆍSTEDI 여행_해외/대만
고속철도(HSR)를 타고 타이중에서 타이베이로 넘어왔다.
240915_대만(타이완) 타이중 여행 3일 차_타이중 고속철도(HSR) 역사 구경하고 타이베이로 출발!
타이베이역을 나서자 바로 맞은편에 예약한 호텔이 똭~~!
타이베이에서 하루동안 지낼 호텔 이름은 '메이어 인 호텔(마예르 인 ; Mayer Inn)'
지금까지 타이베이 여행을 할 땐 항상 시먼딩에 위치한 숙소를 예약했었는데,
이번에 가려는 장소들의 동선은 시먼딩 보단 타이베이 역이 훨씬 가깝고 편해서
그리고 다음날 바로 공항철을 탈 수 있는 타이베이 메인역 앞 호텔로 예약했다.
무튼 호텔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짐만 맡기려고 했는데,
엥??? 얼리 체크인을 해준다고??? 쌩유~
그렇게 두 시간 일찍 도착해 카드키를 받아 들고, 배정받은 방으로 가서 문을 열었는데
그렇지~~~~ 내가 요 뷰 때문에 '메이어 인 호텔' 예약을 한 거라고 ㅎㅎㅎ
맞은편 타이베이 메인역이 바로 보이는 뷰가 보고 싶어서~
타이중 못지않게 타이베이 날씨도 좋으니, 룸 창 밖 풍경을 내려다볼 만했다.
일단 숙소에 왔으니 룸 컨디션 먼저 가볍게 확인해 볼까?
사실 뭐 별 건 없지만 심플하고 깔끔한 객실이라 마음에 들었고,
있을 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으니 이만하면 만족!
욕실도 혼자서 사용하기에 딱 적당한 것 같아서 휘리릭 둘러본 후 가볍게 씻고,
타이베이에서의 하루를 또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호텔을 나선다.
자~~~ 타이베이 첫 번째 장소를 향해 서둘러 출발해 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