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6. 13:39ㆍSTEDI 여행_해외/태국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서 6시간 정도 걸렸나?
241107_태국 치앙마이 여행 1일 차_퇴근하고 인천 국제공항으로~치앙마이로 떠나보자!
드디어 치앙마이 국제공항(Chiang Mai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했다.
그런데 비가 온다고??? ㅜㅜ 예감이 좋지 않다.
쨌든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을 빠져나와
볼트를 타고 바로 올드타운 내에 있는 숙소에 도착했다.
3일 동안 지낼 숙소 이름은 'BB 만트라 부티크 호텔(BB Mantra Boutique Hotel)'
타패 게이트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선택했는데, 첫 느낌은 태국스럽고 유니크한 느낌!
직원이 체크인 수속을 하고 있는 동안 휘리릭 1층 시설들을 둘러보고
서류 작성이랑 모든 게 끝났단 말에 바로 캐리어를 들고 배정받은 룸으로...
아~~~ 밤늦게 도착해서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용 전 방 곳곳을 둘러봐야겠지?
방 문을 열고 들어서자 가장 먼저 반겨준 침대 위 코끼리 한 쌍!
귀여워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조심스레 해체해 봤는데, 나중에 따라 하려니 잘 안 돼서 포기~
방 분위기는 부티크 느낌을 제대로 풍기고 있었고,
때문에 더욱 치앙마이에 온 것이 실감 났다.
어메니티를 포함한 기본적인 것들은 모두 갖추고 있어서 이만하면 만족스러웠고,
화장실도 생각보다 넓고 깨끗해서 합격!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요~~~'발코니'
숙소를 선택할 때 수영장 뷰와 거리 뷰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거리 뷰 선택은 나름 잘한 듯~
숙소 위치 자체가 시끄러운 곳이 아니라서 매일 똑같은 수영장뷰는 왠지 재미없을 것 같아
요렇게 거리뷰를 선택했는데, ㅎㅎㅎ
후에 저녁마다 요 테이블에 앉아서 맥주 한 잔 하며 거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TMI)
무튼 요렇게 숙소도 둘러봤으니, 오늘은 이쯤에서 정리하고 자는 걸로...
그나저나 눈을 떴을 땐 날씨가 좋아야 할 텐데 걱정이 앞서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