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4. 12:09ㆍSTEDI 여행_해외/인도네시아

카페(KAFE)에서 잠시 쉬다가
250223_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3일 차_우붓(Ubud) 거리 종교 축제 풍경! 카페(KAFE)에서 쉬어가기~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우붓(Ubud) 로컬 맛집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도착한 곳은 '바비굴링 이부 겐둣(Babi Guling Ibu gendut)'
우붓 중심에서는 살짝 떨어진 거리에 있는 음식점인데,
유투버 '여행가 제이'를 아는 사람들은 아마도 익숙한 음식점일 듯...
현지 친구네 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이라고 몇 번 영상에서 소개가 되었는데
우붓에 온 김에 한 번 와보고 싶었다.

그런데 도착해서 보니, 한국사람이라고 더 친절하게 웃어주고 반겨주셔서~
말은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중간중간 여행가 제이 언급을 하는 것 같았다.
(영진이 유튜브 보고 왔나 봐~~~ 요런 느낌!)

쨌거나 '바비굴링(돼지 통구이)'이 상호명에 들어간 만큼 대표 음식인 듯싶었지만
내가 주문한 메뉴는 립과 사테!

직원분들이 열심히 만들어서 테이블로 가져다주셨는데
향을 맡자마자 입안에 군침이 가득 고인다.


우선 양념이 수북이 올라가 있는 립 먼저 한 입!
엥??? 요 양념이 인도네시아 양념이라고??? 우리나라 양념처럼 익숙하다.
고기는 입 안에서 살살 녹고, 양념의 감칠맛도 아주 최고~


역시 양념 가득한 사테도 맛을 봤는데, 혹시 양념이 같은 건가?
뭐~ 그래도 불향 가득한 사테도 맛있어서 한 접시 뚝딱 비웠다.
요렇게 점심식사도 먹었으니, 또다시 돌아다녀볼까?
Babi Guling Ibu gendut · MAS, Ubud, Gianyar Regency, Bali, 인도네시아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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