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 09:44ㆍSTEDI 여행_해외/인도네시아
숙소 앞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을 끝으로 발리 우붓 여행을 마무리하고
250224_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4일 차_우붓의 마지막 왕이 살았던 장소 '우붓 왕궁(뿌리 사렌 아궁)'
짐을 챙겨 쁘라마 버스(Perama Bus Ubud) 사무실로 향했다.
요~~~ 작은 미니 버스를 타고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까지 가야 한다고?
살짝 걱정이 앞서지만, 기사님이 뒷자리에 넓게 앉아가라고 하셔서
세 자리를 차지하고 꾸벅꾸벅 졸다 보니 아주 편하게 공항까지 도착!
공항 카운터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섰다.
딱히 뭐가 사고 싶다거나 그런 게 없다 보니, 곧바로 탑승구역으로 가서 대기를 하다가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했는데,
Lucky!!! 제주항공 골드 멤버 배려 때문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세 자리 좌석 중 나만 배정이 돼서 긴 비행시간 동안 누워서 갈 수 있게 된 것~
옆에 아무도 없다는 게 이렇게나 편할 줄이야...
가끔씩 기체가 흔들릴 때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해서 일어나야 하기는 했지만
꿀 잠을 자며 우리나라 상공까지 도착!
아침 햇살을 맞으며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홀가분한 느낌이 든다.
요렇게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도 무사히 마쳤구나!
왠지 이번 여행은 더 짧게 느껴지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한다.
쨌거나 한국에 왔으니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집에 짐 놓고 바로 출근해 보자고!
Perama Bus Ubud · Jalan Raya Pengosekan Ubud, Padang Tegal,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 · 관광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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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라라이 공항 · Bandara International I Gusti Ngurah Rai, Kabupaten Badung, Bali 80362 인도네시아
★★★★☆ · 국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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