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11_필리핀 보홀 여행 2일 차_보홀 로컬 맛집 '호세 팡라오(Jose’ Panglao)'에서 혼자 먹는 생일밥!

'게리스 그릴(Gerry's Grill)' 레스토랑 불 쇼를 관람하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고! 고!

250411_필리핀 보홀 여행 2일 차_알로나 비치 밤 풍경! '독도 카페'에서 '게리스 그릴' 불 쇼 관람~

도착한 장소는 보홀 로컬 맛집 '호세 팡라오(Jose’ Panglao)'

사실 게리스 그릴에서 불 쇼를 보며 저녁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혼자 여행이다 보니 한 군데를 선택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결국 호세 팡라오를 선택했다.

명색이 생일 휴가로 온 여행인데, 혼자라도 생일밥은 제대로 먹어야지 싶어 혼밥 파티!

눈에 보이는 몇 가지 메뉴를 주문하고,

음료는 시원한 산 미구엘 페일 필젠(San Miguel Pale Pilsen) 한 병을 골랐다.

맥주 한 잔을 하고 있는 사이 나온 메뉴들!

새우 요리, BBQ 꼬치

그리고 뒤늦게 나온 오징어 구이!

추가로 주문한 코코넛 밥까지...

사실 양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반도 못 먹고 남겨야 했지만,

뭐~~~ 생일밥인데 기분 한 번 내보는 거지...

대신 현지 물가를 고려했을 때 음식값도 제법 나와서 속이 쓰리긴 했다.

전부 다 해서 5만 원 정도 나왔으니 이건 뭐~ 우리나라랑 다를게 뭐니?

Jose’ Panglao · 필리핀 Bohol, Pangl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