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4. 19:41ㆍSTEDI 여행_해외/필리핀
알로나 비치에서 버스를 타고 다오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250412_필리핀 보홀 여행 3일 차_'알로나 비치'에서 버스 타고 '탁빌라란'으로 출발!
시간을 보니 대충 점심시간이 된 같아, 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아일랜드 시티 몰(ICM)'로 고! 고!
처음엔 '졸리비'나 '망 이나살'에 갈까 싶었는데, 두 체인점 모두 사람들로 세상 복잡!
해서 ICM몰에서 유명한 또 다른 맛집 '더 프라운 팜(The Prawn Farm)'으로 급 장소를 변경했는데,
마침 주말이라 점심 뷔페를 하고 있어서 깔끔하게 뷔페로 결정했다.
가격대가 필리핀 물가에 비하면 살짝 있는 레스토랑인데
의외로 가족단위 현지인들이 많아서 순간 놀람! 게다가 외국인은 나 혼자라니...ㅎㅎㅎ
직원이 테이블을 세팅해 줄 동안 음식이 있는 코너로 향했다.
뷔페는 500페소로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만 2천 원 정도?
금액 대비 음식들은 내 기준에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오히려 어제 '호세 팡라오(Jose’ Panglao)'에서 거의 2000페소나 주고 먹었던 음식들 보다도
훨씬 나은 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의견~ㅎㅎㅎ
쨌거나 먹을 음식들을 골고루 조금씩 접시에 담고
채소 수프와 음료수까지 야무지게 챙겨서 테이블로 가져왔다.
자! 1차로 점심 식사를 시작해 볼까?
먹다 보니 부족한 것 같아 곧바로 2차전 돌입~
생각보다 새우가 맛있어서 1차, 2차 모두 새우를 한가득ㅎ
요렇게 든든하게 배도 채웠으니, 근처 나들이나 슬슬 가볼까?
The Prawn Farm · Upper Ground, Island City Mall, Tagbilaran City, 6300 Bohol, 필리핀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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