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23_코이카 기관파견 168일차 : 해외봉사단 현지평가회의 2일차_빠이파 소차고타(Paipa Sochagota)로 출발!

2016. 12. 4. 06:08STEDI 코이카

코이카 콜롬비아 현지평가회의 2일차!

아침 일찍 동기들과 함께 조식을 먹고~



오전 일정으로 자이카 (JICA) 일본 봉사단원들의 

활동 모습에 대해 소개 받는 시간을 갖았다.


코이카 해외봉사단 단원들도 물론 각 국에서 열심히 활동하지만, 

자이카 해외봉사단원들 역시~ 멋지다는 생각이...



오전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본격적인 현지평가회의를 위해

콜롬비아 보자까(Boyacá) 주에 있는 빠이파(Paipa)로 출발!


버스로 이동 중, 점심 식사를 위해 잠깐 ~~~~~~장소 이름 잊어버림ㅡㅡ;

공원에 차를 멈추고~ 모두들 맛나는 김밥으로 배부르게!



그리고 오랜만에 108기 코이카 해외봉사단 콜롬비아 단원들끼리 단체컷 한 장!

(실비오선생님이 사정으로 못 오셔서 ㅜㅜ)


곧바로 한 시간 여를 더 달려 도착한 빠이파 소차고타 호텔(Paipa Sochagota hote)!



우선 정해진 순서대로 체크인을 하고~




숙소로 가기 위해 호텔 복도를 지나는데...곳곳이 멋지고 좋다!



방에 들어가 짐을 풀고, 발코니 풍경을 보는데~

우와~~~~~~~~하고 그저 감탄만...


단원들을 위해 콜롬비아 사무소에서 정말 고생하며 찾은 장소라고 하는데...

100%이상 만족! 다른 나라 사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콜롬비아 코이카 사무소 식구들은 진심 최고! 감사하다.



무튼, 단원들끼리 돌아가면서 발코니 벤치에 앉아 사진 찍어주기 바쁘다!ㅋㅋㅋ

나도 살짝!



짐 정리를 어느정도 하고,

오후 회의가 시작 되기 전 호텔 주변을 둘러보기로...



호텔 앞 소차고타 호수가 정말 그림이 따로 없다.



호텔 풍경을 천천히 둘러 본 후,



호텔 밖 호수 주변을 산책하는데~



조용한 가운데, 멋진 풍경이 기분을 자연스럽게 좋게 만들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회의가 시작되기 전 막간을 이용해 사진 찍기!




그리고 동기들과 (젊은 친구들에게 동기라고 하기엔 내가 좀 부끄럽고 고맙다!..ㅜㅜ)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기! 오랜만에 노는 것도 힘들다. 나이가...


그리고 오후 회의 시작!

각자의 활동에 대해 얘기하고 평가를 갖는 시간~



나는 활동한지 이제 7개월 정도 밖에 안되어서

선배 단원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발표할 내용이 없어 미안하고 부끄럽기만...


그 대신, 선배 단원들의 활동 발표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활동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더 나은 봉사활동을 위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개인적으로 감사했다.



그렇게 오후 평가회의를 마치고,

 코이카 콜롬비아 식구들 모두 즐거운 저녁 시간!



과분하기만 한 맛있는 저녁 식사 메뉴를 먹으면서




이 자리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나도 모르게 기뻤다.



식사 후, 어두워진 호텔 풍경을 보며 산책을 하고 있노라니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 시간이 모두 소중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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