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15_기관 동료들과 함께 한 올해 마지막 아침 식사! 내년에도 함께 했으면...
2016. 12. 17. 10:21ㆍSTEDI 코이카
내가 근무하고 있는 기관의 강사들은 대부분 1년 단위 계약으로 근무한다고 한다.
때문에 그들은 오늘로 계약이 만료되어서
아쉬움을 달랠 겸 아침에 모두 모여 좋은 곳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판 앤 초콜라떼 카페 레스토랑! (Pan & Chocolate Cafe Restaurante)
가끔 산책을 할 때 지나쳐 가기는 했지만, 식사를 하기는 처음!
동료들이 모두 오기 전까지 먼저 도착한 우리들은 커피 한 잔 씩!
잠시 후, 하나 둘 도착해서~ 카페 안으로 들어가기 전
ㅋㅋㅋ 기념 촬영들~ 시작!
누군가 나를 찍어주면 왜그리도 어색한지...ㅜㅜ
뒤에 카페 직원분 표정은 뭐지? 0.,0
무튼 준비된 테이블에 앉아
서로 서로 사진 찍어주며~ 오늘 아침 추억하기!
콜롬비아에 와서 기관으로 파견되어 생활하는 동안
모두들 한결같이 잘해주고 먼저 다가와줘서
정말로 고맙고~ 소중한 동료들!
어제 생일이었던 릴리는 생일 축하 노래 한 번 더!^^
자이카(JICA) 친구 슌스케와도 사진 한 장^^
내년엔 더 친해집시다~
그리고 멀리서 찍어준 살짝 단체 샷!
워낙 사람들이 많이 와서~
곧이어 나온 아침식사!
또르띠자에 햄, 치즈, 계란이 들어있는~
맛있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커피에 또르띠자에 쥬스까지...
그리고 후식으로
또다시 카푸치노 한 잔! (배 터지는 줄...)
무튼 동료들과 다 함께 식사하니 맛있기는 하네~
돌아올 때는 절 친 조바니와 함께!
다행이 조바니는 정직원이라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