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18_콜롬비아 한국어 수업 학생들과 함께 한, 주말 식사 초대!
2016. 12. 20. 23:12ㆍSTEDI 코이카
기관에 와서 6개월 동안 활동을 하며 생각해 보니,
한국어 수업 학생들은 집 초대를 한 번도 안 한 것 같아, 올해 쫑 파티 겸 주말 점심 초대!
간단하게 김밥을 말고 (누드김밥도 말아주는 센스! ㅋㅋㅋ)
한 학생이 먹고 싶다 한 양념 닭강정도 준비!
그리고, 분식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떡볶이도 맵지 않게 준비해서
다 같이 맛있게 먹기!
그나마 끝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수업 들어 준 두 친구에게 고맙~ㅋㅋㅋ
뭐~ 선생이 부족하니 다들 도망갈 수 밖에...
두 친구를 위한 상으로~ ㅋㅋㅋ 나머진 아무것도 없음! 절대!!!
무튼 식사를 하고, 간단하게 바카디 한 잔 씩!
그리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원카드 게임을 하다가,
저녁 때가 되어서 KFC에서 치킨 시켜 먹으면서 계속 게임~ ㅋㅋㅋ
밤에 영화를 보러가자 하는데, 도저히 피곤해서 포기!
아~ 정말! 나이는 못 속이나 보다.
갈수록 체력이 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