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13_불금,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기관 동료들과 함께 재즈바에서~

2017. 1. 19. 10:34STEDI 코이카

업무를 마칠 때 즈음, 

기관 여선생님이 오늘 저녁 재즈바에서 공연이 있다고 해서 같이 따라 나섰다.



시간은 6시 반 부터인데, 공연은 8시가 거의 다 되어 시작!



콜롬비아에서 유명한 가수의 공연인지 바 밖에서도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잠시 후 공연이 시작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여가수의 모습이 아름답다.



곧이어 남자가수가 힘 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 땐

모두들 떼창을~



흥이 날 즈음,

우리들도 론과 음료수를 마시며 분위기에 빠져 불금을 즐기기 바쁘다.



사실 맥주와 와인 외에는 술을 잘 못해서

론을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 마다 힘들었다는...



나를 초대해 준 동료 선생님과,

그녀의 딸 그리고 딸의 남자친구까지~



동료를 제외하고 두 사람은 오늘 처음 봤음에도

모두들 친절하게 대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는...



덕분에 분위기 있는 재즈바에서 불금을 밤 늦게까지 제대로 즐겼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함께 일하고 있는 기관의 동료들 모두~ 참 고맙고 소중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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