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양철북에서 얼떨결에 저녁식사 하기!
2012. 6. 30. 09:52ㆍSTEDI 맛집
과중한 업무로 인한~ 계속되는 야근...ㅋ
언제나처럼 야근을 위해 저녁식사를 하러 삼실을 나섰다.
뭐~ 일에 지치다 보니 매콤한게 먹고 싶어서,
서래마을 양철북 대표 메뉴인 매운갈비찜이나 먹으러 갈까?
(요고요고...매운걸 좋아하는 나는 개인적으로 완전 좋아라 한다!)
의견을 모으고, 양철북으로 출동!
그런데...허덩~
점심때만 가서 먹다가 저녁때는 두번째? 였는데...
지난번에는 식사가 되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주방에 계신 분들이 퇴근을 하셔서 식사류는 주문 불가...ㅡㅜ
그 핑계삼아 다이어트는 잠시 잊고, 양구이에 대창구이, 감자전, 맥주....
마~악 시켰다...
오늘만 먹자! 몸에게 양해를 구하고~
깔끔하게 테이블이 세팅 되는 동안, 묵사발을 먹었는데~
맛있다!!ㅋㅋ
점심때와는 또다른 분위기네~ 싶었다.
양철북 사장님께서 손수 대창이며, 양을 올려주시고~
우리는 마~악 구이들이 노릇노릇 익어가기만을 기다리다가,
그렇게 양구이를 한 점 먹었는데~
맛있다!!ㅋ
초저녁때라 사람들도 없어 조용하고, 때문에 우리 테이블에 더욱 신경을 써주시는 사장님 덕에~
주말 저녁식사! 제대로 맛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