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11_말복에 닭 칼국수 대신 닭 우동 한 그릇! 시원하다~
2017. 8. 18. 02:42ㆍSTEDI 코이카
콜롬비아에 와서 두 번째 맞이하는 복 날! ㅋㅋㅋ 내년엔 한국에서 복 날을~
무튼~ 솔직히 이 곳 날씨는 일 년 내내 비슷해서 복 날 개념은 없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오늘이 말복 이라고 하니,
나도 냉동실에 있던 닭 가슴살 두 덩어리를 꺼냈다.
닭 칼국수가 땡기지만, 이곳에서는 구할 수도 없고 만들어 먹긴 귀찮고
대신 지난 번 보고타에서 사 온 우동 사리를 넣어 닭 우동을 만들었다.
제법 국물이 시원한 닭 우동!
이렇게 불금 저녁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