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31_8월의 마지막 날, 해질녘~ 미세먼지는 찾아볼 수 없는 아르메니아 킨디오 콜롬비아의 아름다운 풍경!
2017. 9. 1. 10:39ㆍSTEDI 코이카
일 년 넘게, 이곳 아르메니아 킨디오에서 생활하면서
정말 웅장하고 하늘을 뒤덮는 구름들은 많이 봤지만,
오늘처럼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듯 석양에 물든 구름을 보는 것은 처음이다.
산을 따라 정말로 길게 하나로 뻗은 구름 외엔 높은 하늘이 깨끗해서 놀랍고,
해질녘 구름만 붉게 물들이는 자연도 놀랍고...
8월 31일 마지막 날! 이런 풍경으로 또 한 번 콜롬비아의 자연이 감동을 주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