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06_추억의 마니또(Manito)놀이를 콜롬비아에서 하게 될 줄이야~^^
2017. 9. 8. 07:14ㆍSTEDI 코이카
수업에 들어갔더니, 한 학생이 나에게 선물을 내밀며 말한다.
나의 마니또(Manito)가 전해달라 했다고...
ㅋㅋㅋ 학창시절 많이 했던 마니또 놀이를 콜롬비아에 와서 학생들과 하게 될 줄...
선물도 무려 카페 킨디오 아레끼뻬(Café Quindío Arequipe)와 수입초코칩 과자!
가격 적으로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선물을 받으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무튼 기분이 좋아, 달콤한 초코칩을 한 번에 먹고, 심하게 단 아레끼뻬를 수저로 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