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18_코이카 기관파견 466일차 : 화창한 월요일! 괜히 기분 좋은 하루~

2017. 9. 20. 08:10STEDI 코이카

최근엔 그닥 좋은 날씨가 아니었는데, 

월요일 아침 출근길 화창한 날씨에, 걸으면서 하늘보고를 반복했다.

그렇게 기관에 도착했는데, 뽀빠얀으로 출장을 다녀온 동료 선생님이 선물이라며 특산물 과자를~

날씨도 좋은데, 선물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네!

교무실에서 한창 수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또다른 동료선생님이 아이를 데려와서 내 앞에 앉힌다.

1년 3개월 되었다고 하는데, 남자아이라 그런가? 잘생기면서 딴딴하게도 생겼네~

나랑 눈 마주치지 않으려고 신경전 벌이는 중 ㅋㅋㅋ

안았다가 결국 눈물 펑펑 쏟아서ㅜㅜ 미안하면서도 귀여워서 콱!!! 깨물어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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