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자 디 나폴리'에서 파스타를 점심으로~

2013. 5. 31. 19:23STEDI 맛집

이제 여름이구나!

 

화창하면서도 살갗이 살짝 따가운 햇볕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오늘도 가로수길을 누비며 맛나는 점심먹으러 고! 고!

 

하던 중,

발견한 곳!!!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자 디 나폴리'

 

이층에 위치해 있어서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ㅋㅋ 메뉴판 보고 눈이 번쩍!

오픈 기념해서, 5월 31일!! 그러니까 오늘까지 파스타+샐러드+음료 포함 9,900원!

 

 

ㅋㅋ 생각할것 없이 바로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갔다.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 인테리어 완전...괜찮다!

 

 

곳곳~ 둘러보다가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흥쾌히 괜찮다 하여, 매장 곳곳 누비며 마~악 찰칵 해 댔다..ㅡㅜ

 

 

분위기가...장난아니게~ 괞찮았고, 무엇보다 조용한 분위기가 나한테는 맞았다...

 

 

곳곳~ 인테리어를 세심하게 신경쓴 흔적이...

여자들~ 차~암!! 좋아하겠다...싶었다.ㅋ

 

 

우리가 일찍 와서 다행이 사진을 찍을땐 사람이 없었다는 거~

 

 

곳곳, 장작 나무들? 요거요거 나름 분위기 한 몫 해주네~

 

 

테이블 앞으로 재료들 모아놓은 진열장도 바로 보였는데, 이것 역시 매장 인테리어하고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뤘다.

 

 

그런사이 손님들 한명한명씩~ㅡㅜ 와서...

빨리 찍어야 겠다!

마~악! 마음 조급해지기 시작...

 

 

결국 창가쪽 촬영하다가, 그만 자리로 가 앉았다..ㅋ

 

 

그런 중 천정 조명을 봤는데, 요것도 괜찮아서 찍어대고,

 

 

테이블 마다 있는 초 소품도 분위기 있게 잘해놨네~~~ 나름 감상중~

초를 켜고 촬영을 하려 했지만, 라이타가 없어서..ㅡㅜ

 

 

음~ 일단 메뉴는 시켜야 했기에...ㅋㅋ 내가 고른건 봉골레 파스타! + 스프라이트

 

 

메뉴 다 고른 사이 테이블 세팅해 주시고!

테이블 매트마저...간지나게 깔아주었구나~

참~ 가로수길....이런 맛에 곳곳 식사하러 맛집들 찾아다니나 보다...싶었다.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접시도 예쁘고~

 

 

드뎌, 꽁짜! 샐러드...나왔다.ㅋ

 

무료라서 별 기대 안했는데, 샐러드 대 만족!

 

 

운좋게 5월 31일에 오게되어 땡큐! 

 

 

잠시후, 봉골레 파스타 등장하시니!

 

 

요즘에 계속 크림 파스타를 먹어서, 이번엔 새로운걸 먹고 싶어 주문한 봉골레 파스타!

 

조개가 참! 많다..ㅋㅋ 조개껍질 발라내느라 좀...고생했지만,

파스타 대만족! 깔끔하고, 신선하고~~

 

무엇보다, 다른 봉골레 파스타처럼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다.

 

무튼, 오늘도 신사동 맛집 점심식사는 나름 대 만족!!!

그나저나 불금이구나!!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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