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20_코이카 기관파견 498일차 : 콜롬비아 해외봉사단 현지평가회의 3일차 : 다시 남은 활동을 위해 아르메니아로~
2017. 10. 23. 08:08ㆍSTEDI 코이카
현지평가회의 마지막 날! 각자 활동하고 있는 임지로 복귀하는 날이다.
아침에 눈을 뜨니 못 볼 줄 알았던 아주 맑은 하늘의 호수 풍경이 눈 앞에 똬~악!!!!
바로 차려입고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산책로를 향해 출발!
그래~이래야 빠이빠 소차고따 호수지!(Lago Sochagota)
마치 가기 전 마지막 선물을 해 주는 것 같아 기분 좋으면서도 아쉽다.
풍경을 한참동안 감상하고 호텔로 돌아와 식사를 한 뒤,
짐을 싸고 방을 나서기 전,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창 밖 풍경을 눈에 담았다.
이젠~ 정말 안녕이구나!
그렇게 모두 보고타로 돌아와 한식당에서 마지막 점심 식사를 하고,
모두 각자의 임지로 복귀하기 위해 보고타 공항으로...
아르메니아에 도착하니 저녁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이젠 정말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이런 저런 많은 생각들이 잠들기 전까지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