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08_퇴근길, 노점에서 먹는 매콤한 떡볶이! 추억 돋네~
퇴근길, 지금까지 무심코 지나쳤는데 눈길을 돌려보니 분식을 파는 노점이 똬~악 있다. 왜 몰랐지? 각종 떡볶이에 어묵, 튀김, 꼬마김밥~ 이런 정겨운 풍경 얼마만인가 싶어, 자리를 잡고 앉았다. 오늘따라 업무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는데, 매운맛 떡볶이를 먹다 보니 그 순간만큼은 머릿속이 깨끗해진다. 아.... 이런 게 직장인의 소소한 행복인가? 싶다.
2021. 6. 9.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