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야마다야 본점(Udon Honjin Yamadaya)'에서 인생 우동을 맛보고250525_일본 다카마쓰 여행 3일 차_'우동 야마다야 본점'에서 '가마솥 붓카케 우동 정식' 맛보기~다카마쓰 시내로 가기 위해 야쿠리 역으로 돌아왔다.플랫폼에서 전철역 풍경을 보고 있는 사이 전철이 도착해서 시도선 전철을 타고 다카마쓰 시내로 출발!다카마쓰 칫코 역에 도착해서 잠시 산책이나 할까 싶어 '다카마쓰 항(Takamatsu Port)'으로 향했는데,흐린 날씨가 좋아질 듯하면서도 먹구름이 몰려오고...아~~~ 이번 다카마쓰 여행에서 파란 하늘 보는 게 쉽지가 않네!많은 구름 때문에 뻥 뚫린 항구를 걸어도 덥지가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그래도 바다 풍경을 볼 땐 파란 하늘이 있어야 하는데, 아쉽다, 아쉬워~쨌거나..

'야시마루(Yashimaru)' 전망대를 둘러보고250525_일본 다카마쓰 여행 3일 차_다카마쓰의 멋진 도심 풍경을 볼 수 있는 '야시마루 전망대'시도선을 타고 좀 더 위쪽으로 이동해서 야쿠리 역(八栗駅, Yakuri Station)에 도착했다.야쿠리 역으로 온 이유는 다카마쓰 우동 최고 맛집에 가기 위해서...관광객들은 대부분 위치적으로 이동이 쉽지 않아서 여기까지는 잘 오지 않는다고 하는데그래서 오히려 일본 현지인들만 찾는 맛집으로 알려진 찐 로컬 우동 맛집!그런데 실제로 역에서 맛집까지 한 20분 정도? 걷기는 하는데날씨만 그리 덥지 않으면 살살 걸을만하다는 거...작은 마을을 걸으면서 지나치는 풍경이 예쁘기도 하고 중간에 박물관도 있어서지루하지 않게 보는 재미도 있었다.무튼 그렇게 열심히 걸어서..

'우동 바카 이치다이(Udon Baka Ichidai)'에서 '가마 버터 우동'까지 먹었으니250525_일본 다카마쓰 여행 3일 차_현지 맛집 '우동 바카 이치다이'에서 '가마 버터 우동' 한 그릇!다카마쓰 여행의 반은 성공한 건가?! ㅎ무튼 아침 식사도 든든하게 챙겨 먹었고, 슬슬 오늘의 일정을 시작해볼까 싶어가와라마치 역에서 이번엔 '시도선' 전철을 타고 다카마쓰 우측으로 가보기로 했다.고토히라 궁으로 갈 때 보단 시간이 적게 걸려서풍경을 보는 사이 어느새 '고토덴야시마 역'에 도착!역 바로 맞은편에서 '야시마루(Yashimaru)'라고 하는 전망대로 갈 수 있는 셔틀을 탑승했는데,전철 시간에 맞춰 셔틀이 운행하는 듯했다.그렇게 셔틀을 타고 10분 남짓? 드디어 야시마루 초입인 '야시마 절' 입구에 ..

어느덧 다카마쓰 여행 3일 차 아침이 밝았다.but 흐린 날씨는 나아질 조짐이 보이질 않는구나! ㅜㅜ그래도 계획했던 일정들은 하나하나씩 소화해야 하니까, 아침 일찍 서둘러 호텔을 나섰다. 왜???원래 첫날 도착해서 가려고 했던 우동집이 있었는데, 비행기 연착으로 가지 못해서오늘 아침 일찍 오픈런을 하기로...빠른 걸음으로 도착한 장소는 현지 우동 맛집으로 유명한 '우동 바카 이치다이(Udon Baka Ichidai)'맛집답게 이른 아침에 왔는데도 길게 늘어선 줄 때문에 깜짝 놀람!한 20분??? 대기를 하다가 음식점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와~~~ 요런 분위기라면뭘 먹어도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을 것 같다.쨌거나 다카마쓰에 여행 와서 지금까지 가 본 우동집 중엔 가장 유명..

'스시로 유메 타운점(SUSHIRO Youme Town Takamatsu)'에서 회전초밥으로 배를 채우고250524_일본 다카마쓰 여행 2일 차_일본 회전 초밥 체인점 '스시로(SUSHIRO)'에서 초밥에 맥주 한 잔!다카마쓰 시내로 돌아왔다.살짝 늦은 저녁이지만 그렇다고 호텔로 바로 들어가기엔 아쉬워서심야 식당으로 유명한 '테우치우동 츠루마루(Teuchi Udon Tsurumaru)'로 고! 고!다카마쓰 대부분의 우동집이 아침에 오픈에서 오후에 영업을 종료하는 것과는 다르게'테우치우동 츠루마루'는 저녁에 오픈에서 새벽까지 운영하는 심야 식당!때문에 늦은 저녁시간 직장인들이 해장을 하기 위해 찾는 우동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많은 메뉴들 중에 카레 튀김 우동(Curry Tempura Udon)이 유명하다..

'성모 승천 대성당(Cathedral of the Assumption)'에서 저녁 미사를 봉헌하고250524_일본 다카마쓰 여행 2일 차_'성모 승천 대성당'에서 주말 저녁 미사!서둘러 고토 센 전철을 타고 산조 역(三条駅)에 도착했다.왜??? 유메 타운(Youme Town Takamatsu)에 있는 회전 초밥 체인점 '스시로(SUSHIRO)'에 가기 위해서...물론 다카마쓰 시내에도 유명한 초밥집이 몇 군데 있지만전부 우리나라 사람들로 정신이 없어서 현지인들만 있는 스시로를 선택!스시로의 장점이 있다면, 요렇게 혼자 오면 웨이팅 거의 없이 1인 좌석에 바로 앉을 수 있다는 것!좌석에 앉자마자 모니터를 한국어로 변경하고 폭풍 주문을 시작했다.잠시 후 도착하는 초밥들~ ㅎㅎㅎ우선 초밥 세 종류 & 생맥주까..

해외여행 중이라고 주말 미사에 빠지면 왠지 모르게 찝찝하겠지 싶어'키라라 천연온천(Kirara Onsen ; 天然温泉きらら)'에서 온천을 즐기다가250524_일본 다카마쓰 여행 2일 차_친근해서 더 좋았던 '키라라 천연온천(Kirara Onsen ; 天然温泉きらら)'미사시간에 맞춰 전철을 타고 다카마쓰 시내로 출발했다.리쓰린 코엔 역(Ritsurin Park Kitaguchi Station)에 도착해서5분 거리에 있는 성당까지 호다닥 서둘러 걸었더니 다행히 미사 시작 5분 전에 도착!일본 여행 중 성당을 갈 때마다 느끼는 거긴 하지만일본 가톨릭은 말로는 설명하기 애매한 독특한 분위기가 있단 말이지!쨌거나 미사를 봉헌하기 위해 성전으로 들어섰는데,확실히 동남아시아에 비하면 일본에서 가톨릭을 믿는 신자들은 ..

고토히라 '수타우동 무사시(Musashi Udon)'에서 인생 카레 우동을 먹고250524_일본 다카마쓰 여행 2일 차_고토히라 로컬 맛집 '수타우동 무사시'에서 카레 우동 맛보기!고토히라 역에 도착했다.1일 패스권을 제시하고 플랫폼으로 들어가서다카마쓰 시내로 돌아가는 전철에 몸을 싣고 긴 시간 동안 풍경 멍~일본 전철에서 앞자리는 필수지~ ㅎㅎㅎ전철을 이용하는 입장에서 보면 운전석이 오픈되어 있어서 갬성 넘치고 좋지만,기관사 입장에선 오히려 그런 구조 때문에 꽤나 불편할 듯~아마도 우리나라였으면 기관사 인권문제가 제기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무튼 그렇게 전철을 타고 다카마쓰 시내로 돌아가다가지친 몸을 풀어주기 위해 중간에 '구코도오리 역(Kukodori Station)'에서 하차했다.어..

고토히라궁을 둘러보고 빠르게 내려와250524_일본 다카마쓰 여행 2일 차_일본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토히라궁(Kotohiragu Shrine)'고토히라를 떠나기 전 근처 로컬 우동 맛집에 가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고토히라궁 인근에는 대표적인 우동 맛집 세 군데가 있는데,그중 독특한 카레 우동을 맛볼 수 있는 로컬 맛집이 있다고 해서 고민 없이 선택!도착한 음식점은 '수타우동 무사시(Musashi Udon ; 手打うどんむさし)'첫 번 째 맛집은 외국인들이 많이 보였고, 두 번째 맛집은 외국인 반 현지인 반 정도가 보였는데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곳에 있는 '무사시'는 현지인들만 눈에 띄었다.주문을 어떻게 해야 하지? 순간 당황했지만안내해 주는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을 스캔해 보니 떡~~ 하니 카레우동이..

아침 일찍부터 일정을 시작하려면 서둘러 준비하고 나가야지~but 숙박료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 간단하게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다른 호텔들과 비교하면 메뉴 퀄리티에 있어서 살짝 실망할 수도 있지만,다카마쓰 평균 호텔비용의 반값도 안 되는 금액에 조식이 포함된 걸 생각하면 전혀 나쁘지 않은 메뉴들~어차피 메인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찜해놓은 맛집이 있어서호텔 조식은 첫 경험차 먹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개인적으론 만족!우동의 도시답게 호텔 우동도 괜찮았고,무엇보다 나또를 간만에 먹으니 나도 모르게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요렇게 조식도 챙겨 먹었으니, 진짜 아침 식사를 하러 나가볼까나??? 호텔 다카마쓰 힐스 · 1-chome-8-3 Kawaramachi, Takamatsu, Kagawa 7..

일본이라 그런가, 비행기가 이륙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바로 착륙이라니...날씨 앱을 통해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다카마쓰 공항(Takamatsu Airport)에 도착해서 보니 정말 날씨가 애매하긴 하다.쨌든 입국수속을 마치고 공항 내에 있는 티켓 판매기에서왕복 리무진 티켓 2장과 고토 센 1일권 2장 세트를 구입한 후바로 리무진에 탑승했다.그렇게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다카마쓰 시내에 있는 '가와라마치역'에 도착해서5분 거리에 있는 예약한 호텔로 향했다.이미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계획했던 일정이 꼬여서 우선은 체크인을 하기로...3박 4일 동안 지내기 위해 예약한 호텔은 '호텔 다카마쓰 힐스(Hotel Takamatsu Hills)'후기가 상대적으로 적고, 그나마 있는 후기들도 그리 평점이 높지..

이번 달 월차여행은 가까운 일본 '다카마쓰(Takamatsu)'에 다녀오기로 했다.해서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인천공항 2 터미널로...금요일 오전시간대라 그런가 출국하는 여행객들이 적어서수월하게 출국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갔다.마침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에어스타' 앱 출시기념으로 행사를 하고 있어서 참여해 봤는데꽝이나 다름없는 기본 쿠폰 & 기본 기념품~별 기대도 안 했어서 행사장을 뒤로하고 식사를 하기 위해 '마티나 라운지(Matina Lounge)'로 향했다.라운지 역시 1 터미널보단 이용객들이 적어서 아주 수월하게 대기 없이 입장!테이블에 짐을 놓고 우선은 라운지 음식들을 찬찬히 훑어봤는데,확실히 음식들은 스카이라운지보단 마티나라운지가 먹을 게 많긴 하네~1차로 먹을 음식들을 가볍게 접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