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27_간만에 영등포구청 돈까스 맛집 '미락소바' 에서 등심까스 정식!
돈까스가 생각날 때면 찾아가 보지만, 항상 대기를 타고 있어서 포기! 맛이 있어도 기다리면서까지 식사를 한다는 건 개인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 그런데 웬일로 빈자리가 있어서 바로 착석하고, 대표 메뉴인 등심까스 정식을 주문했다. 도톰한 등심까스에 우동, 밥까지... 먹다보니 등심까스가 식어서 식감이 퍽퍽하긴 했지만 그래도 간만에 먹으니 남기지 않고 다 먹게 된다. 불금 점심은 역시나 이렇게 가볍게~먹는 게 최고지 싶다.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