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8_동교동 다이닝펍 더부엌 연남점에서 생맥주 한 잔, 마지막 4차는 상수역 홍대 라멘맛집 하카다분코에서 일본라멘으로 마무리!
주말 저녁! 식사나 하자고 해서 만났는데, 1차로 곱창, 2차는 수제 맥주, 다들 기분이 좋아져서 3차는 연남동까지 오게 되었다. 친구들이 자주 간다며 소개해 준 곳! '다이닝펍 더부엌' 이곳 주 메뉴는 떡볶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배가 너무 불러서 가볍게 생맥주와 마른 북어채(황태채?)를 안주로~ 그런데 생각보다 마른 안주가 맛있어서, 맥주를 리필~ ㅜㅜ 그렇게 3차까지 정말 배부르게 먹고나니 자정을 지나 일요일 새벽이다. 오랜만에 흥이 올라 7080 나이트로 유명한(유명했던) 홍대 '아이러브 케이팝'을 찾아갔는데, 헉~~~~~~몇 년 만에 갔더니 사라졌다. 허무, 허탈, 서운... 그렇다고 젊은이들이(?)가는 NB1, NB2, 코쿤을 갈 수도 없고, (나이때문에 들어갈 수도 없겠지만~) 오늘의 마무리 장..
2018. 8. 2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