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19_콜롬비아 아빠의 날(Día del Padre 2017 en Colombia)! 나까지 챙겨주는 조바니 아들~
몸살로 주말에는 쉬려고 했는데,지난주 토요일 부터 계속해서 어디 가자! 영화 보러 가자! 함께 하자는 코워커 친구 조바니...마음은 진심으로 고맙지만, 정말로 쉬고 싶어서 다 거절하고 집에서 내내 누워 있었는데...공휴일 마지막 날인 오늘 또 다시 조바니에게 전화가 왔다.아들 까밀로가 저녁에 나를 초대하고 싶다고...ㅜㅜ아~~~~쉬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더이상 거절하는 것도 예의는 아닌 것 같아 알겠다고 하니,조바니와 아내가 차로 나를 데리러 왔다.그렇게 그의 집에 도착하니~아빠의 날(Día del Padre)을 축하한다며 인사하는 조바니 아들 까밀로!몸은 비록 아팠지만, 나까지 챙겨주는 까밀로를 보니 진심으로 고마워서...약을 먹고 쉬려고 저녁을 빨리 먹긴 했지만~ 까밀로가 직접 준비한 저녁을 고..
2017. 6. 21.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