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 생활하면서 호스텔, 호텔 등 여러 곳을 이용했지만숙소를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건 오랜만인 듯 하다.뭐~ 그만큼 이번 숙소가 보고타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워서...이번 여행에서 하루 지낸 곳은, 보스케 알토 아파트 스위트 (Bosque Alto Aparta Suites)http://www.bosquealto.com.co/큰 호텔은 아니지만,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느낌이 깔끔해서 좋았다.새 호텔은 아닌 것 같은데, 관리가 정말 엄지척!!!숙소는 아파트형 호텔이고 각 층마다 입구는 이런 식이다.내부는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지만, 호텔 사이트 혹은 예약 사이트에 나와있는 실내 이미지와 같다.조식을 먹으러 1층으로 내려오니, 이렇게 깔끔하게 조식 준비 중이다.로비 안쪽으로 레스토랑이 있는 만큼..

박물관까지 둘러보고 오늘의 일정은 구시가지 관광으로 마무리 하기로~보고타에서 홈스테이를 할 때 두 어 번 정도 와 봤지만, 다시 오니 새롭다.다만, 처음 콜롬비아에 와서 구시가지를 둘러 볼 때랑, 일년 반 정도 지난 지금에 와서 둘러볼 때의 느낌은 사뭇 다르네~보고타 구시가지~ 정말 예쁜데,이미 까르따헤나랑 과따페, 살렌토, 필란디아 등의 마을을 보고 난 후라서 그런가?처음의 감동 만큼은 아니었다. 사실 날씨도 한 몫 했고...흐린 날씨가 계속 아쉬웠다.그래도 구시가지를 다시 걸어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예전 기억도 되새겨보고~돌 길 앞에 도착했을 땐, 예전처럼 사진 한 장씩 의무감으로 찍기!그리고 저기 보이는 까르멘 성모 마리아 성당(Santuario Nacional de 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