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16_계속되는 콜롬비아에서의 송별회! 기관 동료들이 준비해 준 숯불 바베큐 불금 파티!
갈수록 민망해지는 하루하루!송별회 같은 것을 피하려고 주말에 모두 약속을 잡았는데~ 그랬더니 더 난감한 상황이 벌어졌다.지난 번 학생들도 담당 강사에게 승인을 받고, 오전 수업 후에 송별파티를 준비해 줬는데,오늘은 기관 친한 동료들이 기관장에게 정식 승인을 받고, 모두 오전 수업을 마친 후 내 송별회를 해 주기로 했다며~아~~~~한국 가는날까지 민폐구나!기분은 솔직히 좋지만, 이건 뭐~ 쑥스럽구만~무튼 오늘은 나를 위한 날 이라니까~ㅋㅋㅋ 그래! 기분 좋게 즐기자!동료들이 추천해 준 음식으로 가볍게 배를 채우고,동료 한 명의 집으로 장소를 옮겼는데,집이 정말 으리으리하다!드라마 같은데 나올 법한 집이라 궁금해서 살짝 가격을 물어보니,헉 소리가 저절로~ 우리나라 서울 중심급 가격이네 ㅋ날이 좋아서, 날이 ..
2018. 3. 2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