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해외봉사단 단원으로 콜롬비아에 파견을 와서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함께 일하는 기관 동료들을 초대했다. 지난 번, 코워커 친구 조바니의 집들이 사진을 보고, 모두들 초대해 달라고 해서...그래서, 나를 포함 음식을 7인분을 만들었는데~ 두 명이 못와서 ㅜㅜ 음식이 너무 많아~ 콜롬비아에는 김이 없어서 또띠아로 롤을 만들고~우리나라 대표 음식 불고기도 맛나게 만들었다. 그리고, 떡볶이에 수제 어묵까지~첫 식사 초대이니, 와인은 센스! 거기에 음료와 맥주, 식사 후 간단한 후식으로 수박화채까지 완성! 지난번에 비하면 살짝 여유 있는 음식 준비 시간! 모두들 맛있다고 해주어서~나로써는 고마울 뿐! 콜롬비아 친구들과 함께 한 주말! 말은 한마디도 못했지만, 기분은 왠지 좋다~

콜롬비아에서는 어묵을 찾아볼 수 없다.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무튼, 그래서 수제 어묵을 만들었다. 내일, 내가 일하는 기관 동료들을 초대했는데,떡볶이에 어묵이 없으면 안되지ㅋㅋ 그래서~ 짜잔!!!! 생각보다 맛있어서, 맥주와 함께! 거하게 시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