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8_푹푹 찌는 폭염 불볕더위 주말 저녁 친구들과 함께 '백채 김치찌개' 맛집에서 소맥 한 잔!
지난 번 만났을 때 막차 시간 때문에 먼저 일어난 것이 좀 그래보였나?친구들이 우리동네로 찾아왔다. 미안하게시리~푹푹 찌는 폭염 불볕더위가 계속되다가 기다리던 비가 내리니, 얼큰한 국물이 생각난다고 해서 찾아간 곳!김치찌개 체인점, '백채 김치찌개' 맛집! 그러고보니 김치찌개를 오랜만에 먹는구나!ㅋ스팸구이, 계란말이도 맛있고, 찌개에 들어있는 돼지고기도 푸짐하고,왠만해선 소맥을 안마시는데, 오늘은 동네에서 만나니 부담없이 소맥을 마시기로 했다.거하게 1차를 마무리 하고, 2차는 카페에서~그리고 3차는 봉구비어에서 생맥주 한 잔씩 하려고 했는데, 마시다보니 계속 들어간다.ㅋ사십대 중년 아저씨들이 너무 자주 모이나? 그럼에도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어찌보면 행복이지 싶다.
2018. 7. 29.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