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수업하고, 늦은 오후 도서실에서 조안에게 스페인어를 배우고~ 간만에 둘이 점저겸 텍사스 버거에 가서,수제 햄버거 세트 하나씩!해외생활 이지만, 해외생활 같지 않은 그저 평범한 일상이다.
어느순간 부턴가 아침에 눈을 뜨면 TV를 켠다. 그리고 못 알아 듣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보면서스페인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아니, 그냥 듣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