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해가 짧아져서 6시가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세상이 깜깜하다. 개화산 정상! 혼자서 조용히 김포공항 야경을 보고 있노라니~ 아~ 전날 세계 테마 기행을 시청해서 그런가?더 떠나고 싶네...젠장 ㅜㅜ
항상 어둡고, 흐리고 안개 자욱하고~ 멀리까지 확~~~트인 풍경을 본 일이 드물었는데 산에 오르니, 정말로 오랜만에 저 멀리까지 선명하게 시야가 트였다.때마침 일출까지~ 황금빛 물들어가는 한강도 멋있고~무엇보다 새벽까지 비온 뒤 거친 거대한 먹구름들....참~ 인상적이었다.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