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28_입맛 없는 월요일엔, '새우크림 파스타' 먹으면서 기운 내기!
인천으로 또다시 외근! 아~~~~ 월요일 기운도 없고, 더운 날 다니기도 귀찮고ㅋㅋㅋ 나온 김에 조용한 장소에서 식사하고 싶어서 들어간 '피제리아 미오' 시간이 살짝 이른 탓에 손님도 없고 분위기 딱 좋다. 개인적으로 주광색 보단 전구색 조명을 좋아라 해서 오렌지색으로 덮인 실내에 있다 보니 자연스레 짜증 났던 기분이 쏴~악 가라앉는다. 창가 테이블에 자리 잡고 앉아 뭘 먹을까? 메뉴판을 보다가 '새우크림 파스타' 선택! 파스타가 준비되는 동안 테이블 세팅하고, 애피타이저로 나온 조각 빵 한 점 씩! 옷~~ 생각 없이 먹었는데 맛있네ㅋㅋㅋ 싶을 때, 주문했던 파스타가 나와버렸네~ 새우도 맛있고, 날치알 톡톡 파스타도 맛있고 그냥 이렇게 식사하고 퇴근하고 싶지만 ㅋㅋㅋ 그럼 너무 눈치 보이려나?
2021. 7. 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