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제주도로 훌쩍 혼자서 떠나다...[1일차]
어지러운 머리를 정리하려,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 무작정 회사를 결근하고 2010년 6월 14일! 홀로 제주도로 떠났다. 3박 4일의 일정! 과연 그 시간동안 무엇을 얻고, 무엇을 정리할수 있을지...모르지만, 일단 한번 부딪혀보자~ 하는 심정으로~ 비행기에 몸을 싣었다. (am11:20) 제주도에 도착해, 우여곡절끝에 예약한 스타렌트카로 가는 셔틀에 올랐다. (pm12:40) 나와 3박 4일동안 함께 할 마티즈! 생각보다 괜찮았다.... 차를 받고 먼저 금릉해수욕장에 들렀다....아직까지는 비수기라 한산한 것이 마음에 쏙 들었다. 조용한 가운데 바람소리와, 파도소리만이 귓가에 멤돌 뿐이었다. (pm14:00~pm14:20) 한동안 해변을 걷다가 다시금 핸들을 잡고 무작정 도로를 달렸다. 잠시후 한..
2010. 6. 23.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