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지인분과 함께 식사 겸 시원한 맥주를 마시기위해 찾은 곳! 당산에서는 모두가 알아준다는 이름만 다방인 '청년다방' 떡볶이 맛집! 오징어 튀김이 들어간 해물떡볶이! 썰지 않은 긴 밀떡이 특이하네~ 그리고 치즈로 감자튀김을 덮고 있는 요것은 예전 홍대에 있는 '또보겠지 떡볶이'하고 비슷한 느낌이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난 무조건 오늘 메뉴 선택 대만족! 다만 줄 서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래 앉아 있기엔 살짝 눈치가ㅡㅡ; 계속해서 살 붙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낮에는 수업하고, 늦은 오후 도서실에서 조안에게 스페인어를 배우고~ 간만에 둘이 점저겸 텍사스 버거에 가서,수제 햄버거 세트 하나씩!해외생활 이지만, 해외생활 같지 않은 그저 평범한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