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로에 있는 볼리바르 대성당을 갈 때 항상 지나치는 순대가게가 있다.가게가 열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로 언제나 복잡해서나도 한 번 쯤은 미사가 끝난 후 사먹어 보려고 했지만, 그 때마다 이미 문은 닫은 후... 그런데 오늘 운이 좋게도 문이 열려 있어서 순대와 곱창 등을 구입! 이것저것 양념을 해서 순대볶음을 만들었는데~솔직히 한국의 순대보다 맛은 못하지만, 그래도 간만에 먹으니 맛은 있다.이렇게 오늘도 맥주와 함께 술안주로 배를 채우네!살은 계속해서 찌는구나!
주말동안 자이카 친구 슌이 놀러와서이틀동안 식사는 모두 일본식 요리로~ 잘은 못하지만 재료 빨로 일요일 점심엔 볶음 우동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온갖 해산물, 채소, 그리고 우동까지 잘 볶아놓으니 맛나는 볶음 우동 완성! 생각보다 맛있어서 좋아하니, 슌이 사진 한 장 찍어주는데~ ㅋㅋㅋ 쑥쓰럽네!무튼 볶음 우동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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