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4_합정 서교동에서 2차 '감술선생', 3차 '이자카야 겐지'까지 휩쓸어볼까?
1차 점심 식사로 매드포갈릭에서 배를 채우고 나왔는데도 아직 밝은 대낮! 2차는 간단하게 쉬어가는 타임으로 '감술 선생 홍대점'으로 들어갔다. 소주를 못마시는 나와는 달리, 두 친구들은 물 만났니? 화요 소주를 픽하다니... 대단쓰~ 안주는 '간장 스위트 마늘 똥집' 하나에, '과일'로~ 처음엔 크림맥주를 마셨는데, 벽에 붙어있는 오비맥주 포스터에 끌려 레트로 감성 픽으로 오비 병맥으로 체인지~~~ 사실~~ 병맥이 거기서 거기겠지만 분위기 때문인가? 괜히 더 맛있게 느껴진다. 그렇게 2차도 의도치 않게 거하게 먹었는데, 아직도 부족하니? 두 줌마들~ 이제는 무섭구나ㅋ 곧바로 3차를 달리기 위해 '이자카야 겐지'로 들어갔다. 간단하게 먹자고 했지만 또다시 처음 시작하는 것처럼 모둠회 하나에, 빙어 구이까지..
2020. 6. 15.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