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아침 일찍 서둘러 나섰다. 231216_베트남 다낭 여행 2일 차_'아보라 호텔(Avora Hotel)' 한강 뷰 일출! 쌀국수가 맛있는 아침 조식~ 왜? 오늘은 다낭에서 필수로 가야 한다는 '바나힐 썬월드'에 가는 날이기 때문이지~ 여행 전 미리 바나힐 입장권과 왕복 셔틀을 예약하고, 픽업 장소로 이동! 장소에 도착하니 마침 셔틀이 대기하고 있어서 바로 탑승했다. 오~~~ 간단하게나마 에코백에 바나힐 지도, 생수까지 센스 있게 챙겨주는 kkday! 무튼 셔틀을 타고 한 시간 정도 이동했나? 드디어 썬월드 주차장에 도착했다. 돌아올 시간 안내를 받고, 썬월드 입구로 들어섰는데 역시나 다낭 대표 관광지답게 사람들로 바글바글허다. 여행 기간 중 오늘이 가장 날씨가 좋은 걸로 일기예보에..

오늘은 본격적으로 메데진(Medellín) 시내 여행을 하기 위해아침 일찍 준비를 하고 포블라도(Poblado) 메트로에서 아세베도(Acevedo) 까지~메데진에 오면 꼭 탄다는 케이블 카를, 나도 한 번 타보고 싶어서...ㅋㅋㅋ그런데 사람들이 아침부터 장난 아니게 많다.무튼 여기서는 티켓을 구매할 필요없이 무료 환승구간이라 줄 섰다가 케이블 카를 탑승!오늘따라 날씨도 화창하게 맑아서 잔뜩 기대하고 고! 고!천천히 위로 올라갈수록 메데진의 상징 붉은 벽돌집들이 쫘~~악~~~!얼마 올라가지 않았는데도 메데진 풍경이 아주 멋지다.그렇게 풍경을 감상하며 올라가다 보니,어느새 산토 도밍고(Santo Domingo)역이 다가 오는지, 멀리서 산토 도밍고 사비오 스페인 도서관(Parque Biblioteca Esp..

마니살레스 (Manizales) 도시는 산 위에 위치해 있어서, 도시 꼭대기에서 아래쪽까지 케이블카가 교통수단으로 이용된다. 마니살레스에 도착해서 미라도르에 갈 때는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더 나았기 때문에 케이블카를 타지 않았지만,도시를 떠날 때는 케이블 카를 타고 가기로~ 요렇게 생긴 티켓을 구입 후, 개찰구를 통과하고 케이블카를 타면 된다. 이곳 사람들에겐 단순히 교통수단일텐데,나는 촌놈처럼 괜시리 설레인다.ㅋㅋㅋ 뭐~ 쨌든 케이블카를 타고 출발! 아래로 보이는 풍경도 감상하고 아주 그냥 좋구나! 살짝 늦은 오후 거리 풍경이 참 멋지고 아름다웠다. 그렇게 한 정거장을 지나고, 버스터미널 정거장에 도착해~ 아르메니아로 가는 버스 티켓을 구입하고마니살레스 여행을 마쳤다. 아르메니아와 두시간 반 정도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