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식목일날 들여온 킹벤자민! 하지만, 얼마 안가서 몸살에 걸려 잎이 한없이 떨어지고, 벌레도 생기고급기야 버려야 하나...심각하게 고민도 했었는데~ 올해 봄부터 새순도 돋아나고, 생기를 되찾더니~ 이렇게 언제부턴가 열매들이 대롱대롱 달려서추석이 다가오자 노랗게 잘 익어간다. 딱히 물밖에 준것도 없는데~참~ 신기하다. 비록 먹지는 못하지만~그래도...참! 보기 좋다.
발코니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사기화분에 심기 위해 식목일날 들여온 킹벤자민! 크기를 큰 것으로 주문하기는 했지만~ 직접 보니... 참~ 발코니와 잘어울린다! 오자마자~ 화분갈이를 해주고 나니... 이제서야 정원같은 발코니가 완성된 느낌! 밤이 되어서도 눈길이 자꾸 가서~~ㅋㅋ 사진에 남겨본다! EBS 에서 방영되고 있는 세계태마기행 캐나다 종합편을 보면서 집 분위기를 보니~ 왠지...스스로 잘 어울린다!!! 만족하는 이 모습은 뭐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