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23_코이카 기관파견 228일차 : 카리스마 있는 조바니 수업~ 배울점이 많네!
내가 근무하고 있는 기관의 계약직 강사들은 아직 계약 전이라정규직 강사들과 나와 같은 해외봉사자(코이카, 자이카, 피스콥)들이 그들의 수업을 대신하고 있다.다행히도 봉사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규직 강사들이 더 많은 수업을... 우리나라도 비정규직 관련 사안에 있어 많은 문제점이 있는데,콜롬비아 역시 마찬가지구나... 무튼 정규직 강사인 조바니 역시 그 이유 때문에 오늘도 쉬지 않고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서,마침 오전 수업이 없는 나는 그의 수업에 참관! 그런데...나 뿐 아니라 페르의 디자인 수업 때에도 그렇게 개성 강했던 비디오 게임 그룹 학생들이조바니 수업에는 아주 그냥 너무 열정적이다. ㅡㅡ;이 학생들이 내가 수업하는 학생들 맞나? 싶을 정도로...너무 착한 어린 양들 같아~가만히 ..
2017. 1. 29.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