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02_하루가 정말 길었던 토요일! 피곤하고, 피곤하고, 또 피곤하고...
아침부터 대충 계획대로 움직이기위해, 장을 보러 마트로 고! 고! 화요일 기관 동료들과 학생들에게 깜짝 김밥 선물을 해주기로 마음 먹고, 마트에 갔다.마트에 가면 꼭 하나씩 빼먹는 아주 나쁜...ㅋㅋㅋ 그래서 메모까지 했는데, 결국 비닐장갑을 까먹었다는~무튼 오늘은 김밥 속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 놓기 위해 시금치를 다듬고, 데치고~콜롬비아에는 단무지가 없어서 단무지를 만들까?했지만, 많은 양을 만들기엔 ㅋㅋㅋ 귀찮아서, 그냥 상큼 달콤한 망고를 사용하기로 했다.그렇게 당근, 시금치, 망고, 햄까지 다듬어 준비해서 비닐팩에 꼬~옥~~~~한것도 없는 것 같은데 늦은 오후가 돼서, 오랜만에 토요 저녁 미사를 봉헌 하러 성당으로~내일은 수업준비만 하면서 쉬려고, 오늘 성당까지 다녀왔는데 ㅡㅡ;아놔~~~~~하필 ..
201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