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여행 2일 차 아침이 밝았다.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호텔을 나섰는데, 다행히 날씨가 괜찮네~호텔에서 15분 정도 가까운 듯, 먼 듯한 거리를 열심히 걸어서 도착한 장소가성비 로컬 조식 맛집으로 소문난 '흥륭거(Xinglongju)'그런데 입구에서부터 기~~ 인 줄은 뭐냐고?이른 아침인데 설마 웨이팅이 있겠어? 싶은 생각에 여유 있는 마음으로 왔는데다른 조식당들과 달리 흥륭거만 이렇게 기나긴 줄이 있을 줄이야...그래도 생각보다 대기줄이 빨리 줄어들어서 한 10분?? 기다리다가 드디어 쟁반을 받아 들었다.입구에서 탕바오 하나를 먼저 챙기고,식당 안으로 들어가서 요우티아오(유티아오)와 또우장까지 겟!마지막 계산까지 마치고 안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다 합쳐서 67 대만 달러로, 우리나라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