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3. 07:53ㆍSTEDI 여행_해외/콜롬비아
오늘부터 (금요일) 시작되는 3일간의 연휴!
아침일찍 빌자 데 레이바(Villa de Leyva Boyaca)로 가기 위해 아르메니아 공항으로 향했다.
출발 시간을 기다리며 킨디오 주의 대표적인 커피 카페 킨디오(Café Quindío) 모카푸치노 한 잔 하면서~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킨디오 주의 대표 커피가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우리나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으면서,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요즘 콜롬비아 커피에 관심이 많다.ㅋ
첫번째로 KABÚ 카페!
http://kabucafeytradicion.com/
킨디오 주의 칼라르카(Calarcá Quindío) 커피~ 본 적이 있는 것도 같고...
다음은 세뇨르 쎄(SEÑOR C)!
http://senorc.wixsite.com/home
이 커피 역시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칼라르카(Calarcá Quindío) 커피다.
그 옆으로는 카페 라 모렐리아(Cafe la morelia)!
킨디오 주의 도시 아르메니아(Armenia Quindío) 커피인데,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커피농장 투어도 하는 듯 하다.
몰랐는데...ㅋㅋㅋ
카페 야라 야로(Cafe Yara Yaro)!
http://www.lagranjayarayaro.oferto.co/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커피 가격은 엄청 비싸네~
무튼 역시 아르메니아 커피다.
다음은 내가 유일하게 아는 커피, 카페 산 알베르토(Café San Alberto)!
http://www.cafesanalberto.com/es/sanalberto
주위 콜롬비아 친구들이 추천해 준 부에나비스타 킨디오 주의 커피다.
커피 농장투어, 호스텔(호텔), 전망대 카페 등등...
킨디오 주에서는 이곳이 가장 좋은 듯~(개인적으로 살렌토 커피농장, 친치나 커피 농장 보다 더 낫다)
마지막으로 카페 헤수스 마르틴(Café Jesús Martín)!
http://www.cafejesusmartin.com/
커피 농장으로 유명한 살렌토의 커피네~ 홈피 보니 역시 농장투어 등이 있는 듯 하다.
참~~~아르메니아에서 거의 2년을 살면서 이 많은 커피 중 아는 브랜드가 하나라니...
뭐~ 남은 기간 하나하나 사서 한국으로 사들고 가야겠다.ㅋ
무튼 공항 이곳 저곳 구경하다보니 드디어 탑승시간!
엇! 그런데.....ㅋㅋㅋ
어제 체크인 하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앞자리 7번 창가를 예약 했더니만, 비지니스석 바로 뒷 좌석!
때문에 간격이 비지니스석이랑 똑같다. 대박~~~ (그동안 왜 몰랐지?)
그냥 신나서 인증샷 오랜만에 남기고,
짧은 시간 별거 아닌 아비앙카(Avianca) 음료 하나 받아들고,
창 밖 풍경보면서, 보고타 공항으로 고!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