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11_코이카 기관파견 550일차 : 기관 교직원 모두와 함께 촛불의 밤 축제 쫑 파티!
2017. 12. 14. 22:17ㆍSTEDI 코이카
연휴를 잘 보내고 새벽 출근 하려니 힘드네~ㅋㅋㅋ
뭐 그래도 교무실에 도착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니 기분은 좋아진다.
내일 프로젝트 발표를 앞두고 비디오 게임 그룹 학생들은 열일 중...
나름 예쁘게 디자인 해서 준 초대장을 보니, 괜히 아쉽고 서운하기도 하네 ㅜㅜ
무튼 오늘 저녁엔 지난 목요일 촛불의 밤 축제를 마치고, 기관 교직원 모두 함께 모여 쫑 파티를 하는 날이다.
작년에는 처음이라 새롭고, 올해는 마지막이라 아쉬운 쫑 파티 날!
우리 기관 뿐 아니라 킨디오 주의 모든 세나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저녁식사도 하고 춤도 추고...
초대가수도 불러 나름 파티 내내 시끌벅적 하다.
한가지 달라진 점은, 작년엔 크리스마스 종합 선물 센트?를 추첨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나눠줬는데,
올해는 딱 두명만 추첨! 대신 상품은 대형 TV 다.
뭐~~~작년에 선물 세트 받았으면 됐지 싶어, 나는 그냥 꼬깔등 갖고 놀기 ㅋ
그리고 요렇게 나온 도시락도 먹고, 파티를 즐기다가 밤 늦게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