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소스와 꼬꼬' 치킨집에서 퐁닭에 호프 한 잔!
2013. 7. 4. 11:04ㆍSTEDI 맛집
비가 온 다음날이라 그런가?
완전 더운 어제 저녁!
급 치킨에 맥주 한잔 하자고 해서 나선 곳!
가로수길에서 유명한듯한, '소스와 꼬꼬' 치킨맛집
사실, 오고가며 보긴 했어도 한번도 안가본 곳이기에 맛 검증은 불가!
일단 들어가고 보자 하여, 들어가긴 햇는데~
좀 이른 저녁이라 그런가 한산하기는 했는데, 테이블 앉아있는 손님 100% 여자다!!!!!!
ㅋㅋ
뭐, 그도 그럴것이 매장이 딱 여자들 스퇄~이네!
깔끔하고, 아기자기 컬러도 예쁘고~
흠!!! 일단 왔으니 메뉴를 시켜야 했기에 메뉴판 달라하여 받아들고 보니...
귀엽네! ㅋㅋ
이게 맛있을것 같네! 저게 맛있을것 같네! 하며, 서로들 메뉴판 메뉴 보며!
이렇게 저렇게 방황만 하다가,
결국 점원의 도움으로 가장 잘 나간다는 퐁닭을 주문했다는...ㅡㅜ
그럼 그렇지~ 뭐!!!
하면서, 서로의 눈빛만 볼 뿐이었다.
잠시후, 테이블 세팅 되고~ㅋㅋ
좀 있으니, 퐁닭이라는 정체가 밝혀졌는데~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 대접하나! 양념떡!
감자하고....치킨??????
치킨이 아니고 닭가슴살 텐더?????에 더 가깝네!
서로 먹는 내내, 치킨은 고로 뜯어가며 발라가며 먹어야 제 맛인데,
뭔가 밍밍하다를 남발하면서도,
시원한 맥주 덕에, 메뉴를 몽땅 먹고~
그렇게 초간단 저녁식사를 했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