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4_페루(Perú) 여행_드디어 69호수로 출발! 69호수로 가는 길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의 호수 얀가누코(Laguna de Llanganuco)!
2018. 2. 5. 00:37ㆍSTEDI 여행_해외/페루
새벽 5시, 드디어 버스를 타고 69호수를 향해 출발!
한참 달리다가 외딴 레스토랑에 내려 잠깐 식사도 하고,
나는 혹시 몰라서 코카차와 계란빵을...
이 코카차 한 잔으로 고산병을 막을 수 있으려나? 살짝 긴장은 된다.
고산병...아직 경험이 없어서~궁금하긴 하다.
뭐...그렇게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버스는 다시 계속해서 달렸는데, 어느 순간 창밖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 호수가 말로만 듣던 얀가누코 호수(Laguna de Llanganuco)로 구나!
가이드가 사진 찍는 시간을 줘서, 버스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내려 여기저기서 사진 찍기 시작~
날씨는 그리 맑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물빛이 사진을 제대로 살렸다.
나도 뭐~ 어설픈 포즈로 사진 한 장 찍고,
잠깐이지만, 잠을 확 깰 수 있도록 도와준 풍경에 감사~
얀가누코가 이정도면, 도대체 69호수는 어떤 곳일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