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0_볼리비아(Bolivia) 여행_우유니 소금 사막(Salar de Uyuni), 물 찬 우유니 세상에서 아름다운 선셋 감상하기!

2018. 2. 12. 08:11STEDI 여행_해외/볼리비아

새 하얀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이제는 물이 가득 차 있는 소금 사막으로 이동했다.

바람이 불어서 물이 찬 우유니 사막에 잔물결이 친다.

뭐~ 그래도 사진 찍기는 또 다시 계속된다.

다시한 번 오아시스 가이드 분! 최고~~그라시아스!!!

차 위에서 그리고 우유니 사막에서 정말 원 없이 사진 찍는데,

내가 생각해도 지칠만도 한데~

오늘 우유니로 오기 전에는 불과 어제까지도 날씨가 안좋아서

비행기도 못 뜨고, 투어도 별로고...뭐~ 그랬다고 하는데, 

오늘 날씨는 정말 좋다고 하니 날씨 운이 있는 건가? 싶다.

열심히 사진찍으며 놀다 보니, 어느새 선셋 타임이 다가온다.

지는 해의 붉은 빛을 받으며 셀카도 남겨보고,

일행분들도 선셋 준비중이다.

그동안 잔물결이 조금은 잦아들어서 드디어 물찬 소금 사막에 반영이 제대로 잡히기 시작한다.

믿기지 않는 풍경에 그저 이 순간~ 감사할 따름이다.

해는 어느새 멀리 넘어가고 있고,

지는 해를 배경삼아 이제는 제대로 선셋을 즐길 시간이다.

단체 촬영 시작 전에 모두들 단독 컷도 남겨보고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담아본다.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은 위대하다는 걸

지금 이 순간 새삼 실감해 본다.

멋진 풍경과, 좋은 날씨와 좋은 사람들~

오늘 선셋+스타라이트 투어가 너무 좋아서

내일 새벽 선라이즈+스타라이트 투어는 생략 하기로 했다.

오늘 정말 열심히 열일 해 준 가이드 분은

드디어 단체 컷 촬영할 준비!!

지는 해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해와 함께 하늘 높이 떠 오른 달 빛을 하이라이트 삼아

마지막으로 아쉬운 사진을 남겨본다. 

 

 

Scroll back to top